인류에게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10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common cold 즉 감기가 코로나 바이러스이며 감기 바이러스에는 3종류가 존재한다. 이들은 인간의 상기도에 기생하면서 추위(콜드)에 노출이 되면 면역이 떨어지면서 감기가 오게 되며 독성이 약한 균이다. 다음의 3가지는 메르스, 사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이 3가지 바이러스는 인류에게 알려진 지 얼마 안되는 바이러스이며, 이들은 하기도 감염 즉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서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분류가 된다. 나머지 4가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 인간에게 나타난 바가 없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이다.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하면서 드문 예지만 판데믹을 일으키면서 세계를 휩쓸고 지나가고 있다. 성경에도 심심찮게 언급되는 전염병이 사람들에게 다가온 것이다. 전염병의 재난이 시작된 것이다.
재난구호에 참여하면서 재난에 대한 종교 간의 반응이 매우 다른 것을 보게 된다. 이슬람인들의 반응은 인샬라이다. 하늘의 뜻임으로 내가 어떻게 한단 말인가 하며 이웃에 재난이 났는데도 다른 이웃은 자신의 일상만 챙기지 이웃에 일어난 재난은 돌아보지 않는다. 오히려 외국의 NGO들이 들어와서 재난구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힌두교인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은 재난이 나면 재난 현장에서 떠나서 사라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다음 세대에 좋게 태어나면 되지 하며 현재의 재난을 외면해 버리는 것이다. 반면 그리스도인들의 재난에 대한 태도는 진지하고 재난을 피하지 않고 대면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이를 분석하고 연구해서 재난을 극복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재난구호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하여 모든 재난 현장을 들어가 보면 그리스도인들의 구호활동이 적극적이고 실효적이며 그리고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에서도 우리는 이를 외면하면 안 된다. 일상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이웃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지키고, 과학적으로 치료제와 백신을 서둘러서 만들고 이를 통하여 치료도 하고 예방도 하는 자세를 갖고 있어야 한다. 현재 서구 유럽과 한국에서 대처하는 법은 적절하다. 이런 면에서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는 OECD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잘 대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기독인으로서의 자세를 추가한다면 너무나도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일상에 대하여 감사치 않고 지냈던 우리의 태도에 대하여 회개해야 할 것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더욱 회복하고 서로 전염이 안 되도록 노력하며 오히려 예방과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재난 가운데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를 그동안 재난에서 피하도록 해주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구원받은 우리들이 이웃을 구원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그리고 재난 속에 있는 이웃을 재난구호를 통하여 구해내는 데 애를 써야 할 것이다.
이번 코로나19 판데믹은 2021년에 가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판데믹에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간구가 절실한 때이다.